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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객관식 문제 만점 받는 방법!

by 꼼자쌤 in 수성구 2023. 3. 11.

먼저 수능영어 만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미 매년 수많은 수능영어 만점자가 사용한 한 가지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은 출제자가 문제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험생과 문제를 만드는 출제자와는 서로 반대의 입장에 있습니다. 출제자가 갖고 있는 무제점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수험생에게는 장점이 되는 것입니다. 

객관식 5지선다형 문제점의 약점

이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수능은 모든 문제가 5지 선다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문제는 장점도 있지만 출제자의 입장에서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시험에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생인 우리의 입장에서는 수능 문제 출제자가 문제출제에 겪게 되는 어려움 즉 단점을 공략해야 합니다.
먼저 각 문제별로 답이 무조건 명확하게 1개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수능 생명과학문제가 정답오류로 크게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출제자 입장에서 이러한 상황은 가장 피하고 싶은 일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출제자는 정답과 오답의 차이를 명확하고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에 대하여 제시된 5가지 선택지의 구성이 1번-사탕, 2번-고양이, 3번-아이스크림, 4번-과자, 5번-빵이라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해당 문제의 정답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5가지 주어진 선택지를 통하여 정답을 추론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번, 3번, 4번, 5번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2번은 이 공통된 특징에서 벗어난 범주입니다. 이 문제의 답은 2번이 되어야 합니다. 출제자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문제를 만듭니다. 언급된 5가지 제시된 선택지의 정답과 오답의 차이는 명확하고 큽니다. 즉 비슷하거나 서로 가깝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문제에서 정답과 오답은 서로 극단적이고 상대적인 관계 즉 각도로 표현한다면 180도의 관계에 있습니다. 정답이 북쪽을 가리킨다면 오답은 남쪽을 가리켜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에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

이제 문제에서 이 개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문제에서 각 문제당 주어지는 5개의 선택지 중 정답과 가까운 선택지는 대부분 2개입니다. 예를 들면 1번-사탕, 2번-고양이, 3번-원숭이, 4번-과자, 5번-아이스크림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번, 4번, 5번을 한 그룹으로 그리고 2번, 3번을 다른 한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답은 두 번째 그룹 - 2번과 3번의 그룹-에 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2개의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는 그룹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해 보면 제시된 문제에서 제시된 전체 5가지 선택지를 2개의 다른 부류로 나누고 그중에 1 부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5개
의 선택지를 서로 다른 대상으로 각각 인식하여 정답을 선택하는 확률보다 전체선택지를 크게 2 부류로 나눈 후 정답을 고르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입니다. 즉 전자의 20%의 확률을 후자의 50%로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방법을 출제자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출
제자는 다양한 예상된 상황을 예측하고 문제를 출제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출제자에 의해서 문제가 사전에 기획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결국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수능객관식풀이법
객관식문제

 

누구나 연습하면 1등급 될 수 있습니다.

수영을 책으로만 배울 수 없습니다. 직접 물속에서 해보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수능영어 역시 직접 문제를 풀어보아야 합니다. 하지문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학습량을 단순히 늘리는 것에만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는 가장 많은 실수 중 한 가지는 "양치기" 즉 학습량으로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양(quantity)이 질(quality)을 능가할 수 있다는 개념을 버리고 질(quality)이 양(quantity)을 능가할 수 있다는 개념을 기초로 접근해야 합니다. 사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입장에서 양에 집중하는 방법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남은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능준비를 위한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양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집중한다면 대단히 불리한 전략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적은 문제를 세부적인 접근방법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문제를 연습으로 풀어가는 순서는 이러합니다. 

  1. 문제의 질문을 읽는다.
  2. 5지 선택지를 읽는다.
  3. 전체 선택지를 2 부분으로 나눈다.
  4. 문제에서 제시된 지문가운데 힌트가 될 수 있는 문맥 찾아 읽는다.
  5. 2개로 나누어진 부분에서 선택된 1개의 부분에 속하는 2개의 선택지 중 1개의 선택지를 고른다.
  6. 정답을 확인한 후 정답선택지와 힌트문맥을 비교하여 근거를 찾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1~3번입니다. 하루에 1문제라도 꼼꼼히 문제를 분석하며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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