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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려운 고3 6월 모의고사 영어 33번 빈칸추론 가장쉬운 한줄풀이법

by 꼼자쌤 in 수성구 2023. 6. 11.

2023년 6월 1일 고3모의고사 오답률 1위-78% 33번 빈칸추론문제 풀이방법입니다. 제시된 전체지문에서 빈칸이 포함된 한 문장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해당문장은 "She creates a reality dependent upon observers, indeed a reality in which ____________________ in order for it to exist at all."입니다. 풀이순서에 맞추어 풀어보겠습니다.

 

가장어려운 고3 모의고사 33번 빈칸추론문제

 

빈칸문장을 구조에 근거하여 두 부분으로 나눕니다.

객관적인 사고를 통하여 정답을 찾기 위해 근거를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빈칸문장을 두 부분 즉 서로 관련성이 있는 상대적인 부분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문제에 기준 즉 근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 문장: She creates a reality dependent upon observers, indeed a reality in which ____________________ in order for it to exist at all.

첫 번째 문장: She creates a reality dependent upon observers, 

두 번째 문장: indeed a reality in which ____________________ in order for it to exist at all.

두 문장은 indeed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순접의 관계에 있습니다. 순접은 역접과 반대의 개념입니다. 첫 번째 문장과 두 번째 문장은 서로 동일한 내용을 나타냅니다. 즉 두 문장은 동일한 의미를 다른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빈칸문장을 단순화시킵니다. 

위 과정을 통하여 빈칸을 포함한 한 개의 문장을 두 문장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문장이 서로 순접의 접속사로 연결되어 있으며 동일한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빈칸에 해당하는 상대적인 표현이 무엇이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더 쉽게 만기기 위해서 문장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필요 없는 부분은 생략하는 것입니다.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문장: a reality dependent upon observers, 

두 번째 문장: a reality in which ____________________ in order for it to exist at all.

빈칸에 해당하는 단어를 찾습니다. 

단순화된 두 문장을 비교하여 빈칸에 어떠한 단어가 표현되어야 하는지 확인합니다. 이해를 위하여 서로 연관된 단어를 같은 색상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장: a reality dependent upon observers, 

두 번째 문장: a reality in which ____________________ in order for it to exist at all.

남아있는 단어는 observers입니다. 그러므로 빈칸에 들어갈 정답은 남는 단어인 observers와 관련된 표현이 됩니다.  

빈칸에 들어갈 근거가 되는 단어를 표현한 선지를 선택합니다.  

observers는 관찰자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이제 제시된 5가지 선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human beings must participate (인간들이 참여해야만 하는)
2 objectivity should be maintained (객관성이 유지되어야 하는)
3 science and art need to harmonize (과학과 예술이 조화를 이룰 필요가 있는)
4 readers remain distanced from the arts (독자가 예술로부터 거리를 둔)
5 she is disengaged from her own subjectivity (예술가가 자신의 주관성에서 벗어난)

observers (관찰자)와 가장 가까운 표현은 1번입니다. 2번에서 언급된 객관성은 observers(관찰자)와 거리가 먼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관찰자는 주관적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번의 과학과 예술은 관찰자가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적인 것이 아닙니다. 4번에서 언급된 예술 역시 관찰자와 상관없는 표현이고 5번의 주관성 역시 관찰자와 관련이 없습니다. 1번에서 언급한 참여해야 하는 인간이 바로 관찰자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사고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 항상 객관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경험이나 생각을 문제에 적용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항상 각 문제는 하나의 정답을 요구합니다. 다양한 사람이 동일한 정답을 통하여 평가받기 위해서는 통일된 기준점에 의하여 판단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객관적인 사고가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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